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의 명언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접하기 쉽고 요즘 흔히들 취미생활로 즐기는 러닝, 즉 달리기를 주제로 다뤄볼까 합니다.
퇴근 후 혹은 쉬는 날 많은 사람들이 공원 산책로나 운동장을 이용하여 많이들 달리시는 걸 봤습니다. 이 러닝 알고 즐기면 더 재밌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귀찮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미와 역사
의미 : 다들 아시다시피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빠른 도보로 지상을 이동하는 것을 러닝(달리기)라고 부릅니다
역사 : 450만년 전 인간 초기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진화하여 두 발의 직립보행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당시에는 먹이 사냥을 하여 생존을 유지하다보니 장거리 달리기에 유리하게끔 진화하였다고 합니다. 이로써 달리기라는 운동의 개념은 사냥과 생존으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특수한 신체조건은 다른 동물들보다도 오래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달리기를 해야하는 이유!!!!
가장 쉽고 장비가 필요없으니까요?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추가적으로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기라고 생각하며 가장 쉬운거에 비해 이점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며 체력을 높이면 웬만한 운동분야에서 반은 먹고 들어갈 겁니다. 그러면 이제 달리기의 이점과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체력이 증가한다.
달리기를 하며 지속적인 호흡을 하다보면 폐기능이 향상되어 폐활량이 증가하게 되며 혈액량이 증가하여 심장기능도 좋아집니다. 이러한 부분이 체력 상승에 도움이 되고 체력이 늘어나면 당연히 직장에서의 능률도 올라갈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12시간 동안 일을 하는데 퇴근 후 집 근처 공원을 꾸준히 달리다보니 전보다 확실히 덜 지치는게 느껴집니다.
2. 노화방지
전신을 사용하다 보니 신체 모든 기관이 강화가 되고 그로 인해 노화를 예방시킨다. 쉽게 말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이지 동안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남들보다 더 천천히 늙고 싶으면 뛰라는 말 아니겠습니까. 확실히 저도 자주 땀을 빼다 보니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어서 그런지 피부가 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행복감과 쾌감을 가져다주는 도파민과 엔돌핀이 분출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줍니다. 이건 진짜 제가 늘 경험해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맞습니다. 전 항상 마지막에 스퍼트 올려서 땀 엄청 빼고 시원한 물 한잔 딱 마시면 그 찰나의 순간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이게 도파민과 엔돌핀이 분출되어 나타나는 효과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앞으로의 고민거리 부분에서도 정신이 맑아지니 정리가 잘 됩니다.
4. 성인병 예방
식생활의 변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긴 비만,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성인병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방이 소모되어 체중이 감소하고 체중부하 운동이므로 근력은 상승하게되어 예방차원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쉽게 말해 다이어트에 도움 됩니다. 여기서 식습관을 병행한다면 효과는 훨씬 높아지겠죠?
5. 무자본 운동
굳이 시설을 대여하거나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니 돈이 들지 않습니다. 다른 운동과 똑같이 시간만 투자한다면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에 정말 큰 장점입니다.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장비라면 러닝화나 물통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달리기를 하여 몸을 좋게 만들면 병치레 확률이 낮아져 병원비를 버는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기 TIP!!
1. 달리기 전 후 스트레칭
달리기 전에는 반드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합니다. 무시하고 달리게 되면 발목 부상이나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꼭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추가적으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근육에 더 많은 산소, 영양소가 공급됩니다. 그러므로 운동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1) 손목, 발목 돌리면서 풀어주기 2) 무릎에 손 올리고 앞,뒤 양옆으로 돌려주기 10회 3) 무릎에 손 올리고 앉았다 일어나기 10회 4) 런지형 스트레칭 5회- 한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무릎을 굽힌 상태로 고관절, 허벅지를 이완시켜주는 동작
달리고 난 후에는 사용되었던 근육 부위를 조금씩 풀어주듯이 스트레칭 해주면 됩니다.
2. 무리하지 않기
어느 부분에서든 무리하면 독이 됩니다. 다이어트 하겠다고 달리기도 무리해서 뛰게 된다면 무릎이나 아킬레스건에 부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달리기는 적당히, 상황에 맞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호흡이 가빠지거나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메스껍다면 잠시 쉬면서 안정을 취하고 다시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3. 발이 편한 신발(러닝화 추천) 신기
장비에 돈이 든다 하면 이 러닝화 정도일 것 같습니다. 불편한 신발을 신고 달리게 되면 발바닥의 피로감이 더 상승하고 물집이 잡힐 수 있어 꾸준히 오래 달리고 싶다면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야간에 달릴 때는 밝은 옷 추천
제 경험담으로 위 아래 검은 옷을 입고 달리다가 자전거에 부딪힌 적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안보여서 그랬다고 하니 할 말은 없었습니다. 도로 주변에서 자전거가 아닌 오토바이였으면 아찔했을 겁니다. 여러분들께선 웬만하면 저녁에 달릴 시 밝은 옷을 입고 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하는 운동인 달리기를 주제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하루라도 안달리면 몸이 뻐근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살을 빼자는 의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건강한 삶을 원하는 여러분들도 꾸준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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